´창가의 토토´라는 채 제목과 앞면의 그림을 보고 왠지 슬픔과 잔잔한 감동을 줄것 같았다.
이 책의 주인공은 말썽쟁이이다.처음 부분은 슬플것이라는 내 생각을 뒤엎고 토토가 너무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고 사고치는 말썽쟁이라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.
너무 말썽쟁이인 나머지 초등학교 때 퇴학을 당했다.토토의 어린 순수한 마음과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토토를 이해하지 못했던 선생님이 난 너무 얄미웠다. 토토는 엄마의 노력으로 토모에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.전에 다니던 학교와는 달랐다.
자기들이 하고싶은 즉 자유로움 속에서 규칙과 규범을 배웠다.
교실안에는 기차가 있었고 그 기차안에서 자유롭게 앉아 공부도 정해져 있지 않고 하고 싶은 과목을 먼저해도 되고 모든 것이 새로웠다.더이상 토토는 말썽쟁이가 아니었다.또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다른 정상적인 아이들처럼 대해줬다.
처음에는 이 책이 그저 상상해서 적은 소설인줄 알았다.
왜냐하면 현실에는 이런 학교가 존재할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그러나 이 책은 실제 있었던 것이다.´난 말썽쟁이가 더이상아니고 착한아이야´ ,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닳음을 준 너무 소중한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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